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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돕게 된 '최부제'(강동원)에게 단호하게 주의사항을 일러주는 '김신부'(김윤석)와 아직 그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지 못한 채 두려움과 불안이 혼재한 상황에 놓인 '최부제'. 이어서 "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라는 '김신부'의 말과 함께 소녀를 구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두 사제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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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검은 사제들'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적 시도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11월 5일 개봉한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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