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은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을 갖고 있다."
맨유의 신예 앤서니 마샬의 스승인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이 '애제자'를 극찬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마샬은 골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환상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며 "그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마샬은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의 깜짝 영입 작품이었다. 젊은 나이에 비해 몸값이 무려 3600만파운드(약 650억원)였다. 마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가장 비싸게 영입된 10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여름 루크 쇼가 사우스햄턴에서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을 때 기록했던 10대 선수 최고 몸값을 900만파운드(약 162억원)나 끌어올렸다.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존재했다. 풍부한 잠재력만 믿고 거액의 돈을 투자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판 할 감독은 마샬을 시즌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중용했고, 마샬은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경기 연속 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마샬은 13일 리버풀과의 EPL 데뷔전에서 데뷔 골을 신고했다. 이어 21일 사우스햄턴전에선 멀티 골을 쏘아올리며 팀의 3대2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그의 이적료를 보고 지나친 기대가 있었다. 때문에 마샬이 골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샬과 라니에리 감독은 AS모나코 시절 인연을 맺었다. 라니에리 감독은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에 있던 마샬을 AS모나코로 영입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모나코 이사는 내게 리옹의 좋은 공격수가 있으니 지켜보자고 말했다. 리옹 유스팀과의 경기를 지켜본 나는 마샬이 대성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영입을 주저하지 않았다. 마샬은 특별한 무언가를 갖고 있는 선수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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