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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돌풍의 핵심은 '프렌즈팝'과 '도미네이션즈' 그리고 '난투'다. 이들은 모두 기존 게임의 대체 게임이 아닌 해당 장르의 저변을 확대시키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기 보다는 장기 서비스를 바라보고 있어 향후 몇 개월간 좋은 성적을 가져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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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차트는 7위. 기존에 캐주얼 게임 유저들을 꽉 잡고 있었던 애니팡2와 캔디크러쉬소다를 넘어 캐주얼 모바일 게임 2위 자리에 올랐다. 4위에서 캐주얼 게임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모두의마블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았지만 프렌즈팝의 기세가 점차 오르고 있어 두 게임 사이의 경쟁도 화젯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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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네이션즈는 넥슨이 야심차게 앞세운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그 바탕은 전통적인 전략 게임 방식이지만 문명이라는 요소를 가미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출시 전부터 진행된 프로모션과 사전 등록, 꿀잡 마케팅 등으로 인지도를 쌓아 등장과 함께 매출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차트는 8위, 애플 앱스토어는 7위로 아직 최대 경쟁작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셀의 클래시오브클랜에게는 조금 모자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의 상승세가 조금은 꺾였지만 긍정적인 측면은 기존 유저가 아닌 처음 전략 게임을 접한 사람들을 유저로 만들면서 고유의 시장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출시 직후에는 미미했던 시장의 반응은 일주일 뒤 게임이 안정화를 찾고 본격적인 광고들이 라이브 되기 시작하면서 다운로드 차트와 매출 차트의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20일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다운로드 4위와 매출 15위에 올라 상위권 게임들을 추격하고 있다.
특히 난투는 무과금으로 즐길만한 최신 게임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유저들에게 인기다. 그 비즈니스 모델은 도탑전기 구조를 베이스로 가지고 있지만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는 영웅 시스템과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콘텐츠로 유저 만족과 DAU를 동시에 붙잡는데 성공했다.
이들 세 게임의 공통점은 해당 장르에서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점을 포인트로 잡고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프렌즈팝은 쓰리매치형 퍼즐이지만 육각형 패턴과 유저들에게 친숙한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 도미네이션즈는 문명이라는 요소를 섞어 어렵게 느껴졌던 전략 게임을 좀 더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난투도 플레이하기 쉬워진 RPG 위에 유저간의 대결을 AOS로 구현하면서 기존 모바일게임 유저와 온라인게임 유저들을 동시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가을의 문턱에서 유저들의 선택을 받은 3종의 게임이 과연 차별성과 특유의 게임성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더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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