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로테이션을 바꿨다. 더블헤더 때문이다.
3년 만에 더블헤더 경기가 열리게 됐다. 그 주인공은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다.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23일 부산에는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양팀의 경기는 오후 5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 경기는 예비일이 따로 편성돼있지 않았다. 때문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일찌감치 발표한대로 예비일이 없는 경우는 더블헤더가 편성된다. 따라서 양팀은 24일 오후 3시부터 더블헤더로 개최된다.
프로야구 더블헤더는 지난 2012녀 9월14일 광주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년 만이다.
롯데는 23일 경기에 배장호, 24일 조쉬 린드블럼을 투입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23일 경기가 밀렸다. 그래서 24일 더블헤더 1차전에 린드블럼, 2차전에 배장호를 내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아무래도 4연패에 빠져있기 때문에 에이스 린드블럼을 먼저 투입해 연패를 끊고, 부담을 던 상태에서 2차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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