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스플릿이 갈린 후에는 이가 조금 날 것도 같다."
주전들의 잇단 부상속에 '잇몸축구'로 버텨온 서정원 수원 감독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진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전남 원정을 앞두고 서 감독은 주전들의 줄부상 속에 리그 2위를 지켜온 권창훈, 홍철, 연제민, 조성진 등 어린 선수들의 발전과 선전을 치하했다. "시즌 초만 해도 국가대표가 하나도 없었는데 3명이나 태극마크를 달았다. 올림픽대표팀에도 많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과 팀이함게 성장했다"며 지도자로서 흐뭇함을 표했다. "어린선수들이 중요한 자리에서 뛰다보니 찬스를 놓치기도 하고 아픈 경험도 했지만, 그런 아픔들이 하루하루 쌓이고 해가 지나면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우리팀도 해가 갈수록 강팀으로 발전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선이 오랜만에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 감독은 "8월부터 힘든 레이스를 해왔는데 잇몸으로 지금까지 잘 버텨줬다. 스플릿 이후에는 김은선도 복귀하고, 곽희주, 오장은도 돌아온다. 박현범도 25일 제대해 팀에 복귀하고 신세계도 돌아올 것"이라며 미소지었다. "이가 조금 생길 것도 같다. 준비를 단단하 하겠다"고 했다.
광양=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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