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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은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를 묻는 MC이영자의 질문에 "처음에는 영어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났다. 9개월 동안 수업만 했다. 수업때도 자기 스타일을 늘 강조하는 어려운 학생이었다"며 "9달이 지나서야 서서히 갱니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더라. 그리고 청년 범수가 꿈을 키웠던 곳이라며 한양대 안성캠퍼스에 데리고 가더라. 그리고 차에서 커플 키홀더와 향수를 주더라. '이게 무슨 의미냐'고 물으니 쑥쓰러워하며 '이걸 준다는 건, 모르시겠습니까'라고 말했다"며 "첫 키스를 할 때도 '키스해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며 작 품속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 달리 이범수의 순수하고 엉뚱한 면을 설명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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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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