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과 설 명절기간 동안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가 평일의 2.4배 수준인 일평균 32.2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2014년) 추석과 설 기간에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량은 일평균 30.5톤으로 평일 평균 13.8톤보다 2.2배 더 많이 발생했다. 쓰레기 처리 비용 역시 명절기간 동안 하루 평균 580만원으로 평일 하루 240만원의 2.4배가 넘었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발생량은 1만5434톤으로 처리비용만 26억1100만원으로 매년 평균 5144톤의 쓰레기가 버려져 치우는 데만 8억7000만원씩 들어간 셈이다.
민 의원은 "명절기간 평소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고속도로변에 버려지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 깨끗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서는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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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발생량은 1만5434톤으로 처리비용만 26억1100만원으로 매년 평균 5144톤의 쓰레기가 버려져 치우는 데만 8억7000만원씩 들어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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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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