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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1⅔이닝 2안타 1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던 오승환은 이틀만의 등판에서 안정적인 투구로 세이브를 추가, 지난 2008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크 크룬이 세웠던 일본 프로야구 외국인 투수 최다 세이브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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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을 2.77에서 2.73으로 낮춘 오승환은 39세이브를 올린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센트럴리그 구원 2위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토니 버넷으로 38세이브를 마크중이다. 오승환과는 3세이브차로 순위가 바뀔 확률은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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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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