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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MVP로 선정된 추신수는 장내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9~10경기가 남았는데 (와일드 카드 경쟁에서) 팀이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개인 활약보다는 팀 승리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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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21로 최악의 전반기를 보낸 추신수는 후반기 들어 타격감이 급상승하고 좌투수 약점을 극복하면서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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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팀이 3-0으로 앞선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스캇 카즈미어를 상대로 투런포를 뽑아냈다. 카즈미어의 변화구를 힘들이지 않고 앞 타점에서 잡아당겼고, 일직선으로 날아간 공은 우측 파울 폴대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홈런이 됐다. 이밖에 추신수는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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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4연승. 특히, 지구 2위 휴스턴과의 맞대결 승리로 승차를 4.5경기로 벌리는 데 성공해 기쁨이 두 배였다. 현재 아메리칸리그는 동부지구 뉴욕 양키스가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서부지구에서는 지구 우승을 해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확률이 높아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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