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
서울 삼성이 무려 1377일만에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이겼다. 9연패 탈출이다. 삼성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12.4초전 김준일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면서 82대81로 승리했다.
리바운드의 우세를 앞세워 전반을 44-33, 11점차로 앞선 삼성은 3쿼터 초반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파울트러블에 걸리는 바람에 오리온에 추격을 허용했다. 오리온은 문태종과 헤인즈에 김동욱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4쿼터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삼성은 종료 30초전 김동욱에게 3점슛을 허용해 80-81로 역전을 당했다. 패배 위기. 하지만 김준일이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결승점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한 삼성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잘 발휘해줬다. 코칭스태프의 의도에 100% 부흥한 것 같다. 원래 앞선 가드들에게는 슛을 맞더라도 헤인즈 등에게 외곽슛을 내주지 말자고 했는데, 그렇게 해줬다"면서 "강팀하고 하면서 트랩 수비 등에 익숙해져가는 것 같다. 오리온은 공수에서 가장 까다로운 팀이었는데, 그런 팀을 잡아서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체=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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