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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직후 기자회견에서 최용수 서울 감독은 "전반부터 광주가 원하는 공격방식이 전개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힘든 경기를 예상했지만 동점골이 일찍 터져줬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선수들이 기다릴 줄 알았다. 초반 광주에 분위기를 뺏기며 고전했는데 선수들이 경기를 뒤집고자 하는 의지와 추석 홈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고 승인을 분석했다. "수비수 등 여러 선수들이 득점을 하게 돼 앞으로도 좋은 공격 루트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다득점은 모두가 원하지만 쉽지 않다. 오늘도 1골차 승부, 아니면 동점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어 다득점한 면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흐뭇함을 표했다. "오늘 뒤처지면 앞으로 상위권 순위 경쟁에서 밀리게 됐는데, 앞으로 계속 끈기를 가지고 따라붙는 형태로 가야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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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5위 서울은 최근 5경기 1승1무3패의 부진을 털고, 확실한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값진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위 성남(승점 51,득실차 +7)과 똑같은 승점 51(득실차 +6)로 키를 맞췄다. 승점 53의 2위 포항을 2점차로 바짝 추격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 전쟁에 불을 지폈다.
상암=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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