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업텐션, 예선 탈락이 아쉬울 뿐. '아이돌 전국~'서 여장 미모 화제

by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 후 남다른 여장 미모를 뽐내 화제다.

지난 28일 오후, 업텐션 공식 SNS에는 "'아이돌 전국노래자랑' 에서 오렌지캬라멜 선배님들로 변신한 모습과 남진 선배님으로 변신한 터프한 일곱 남자들의 모습 발견하셨나요? 예선 탈락해서 너무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꼭 다시 보여드릴게요~" 라는 글과 걸그룹 오렌지캬라멜과 남진으로 분장한 업텐션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오렌지캬라멜를 재연하기 위해 여장을 한 우신, 샤오, 선율은 오렌지캬라멜의 특이한 초밥 헤어 밴드와 프린트가 된 미니 원피스를 입고 새침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진으로 분장한 나머지 일곱 멤버들은 구레나룻을 붙이고 남자다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업텐션의 쿤은 김우빈의 싱크로율 높은 안면모사를 해 예선 심사위원인 김숙, 송은이,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업텐션의 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업텐션이라는 걸그룹이 나온 줄", "저 의상 오캬 꺼 아님?", "구레나룻 하나에 이렇게 달라질 수가", "세 여동생과 일곱 오빠들 같다", "걸그룹들 보다 업텐션이 더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위험한 경고를 날리며 등장한 '괴물 신인' 업텐션은 데뷔곡 '위험해' 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