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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신소율, 어이없는 실수…"남 죽이고 죄송하다 할테냐" 호랑이 교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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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신소율

배우 신소율이 '진짜 사나이2' 모의탄 사격 훈련 도중 큰 실수를 저질러 교관에게 혼이 났다.

27일 MBC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특집3'에서 부사관 후보생인 멤버들의 사격훈련 모습이 방송됐다.

교관은 실사격에 앞서 모의탄으로 사격 방법을 가르쳤다. 특히 교관은 "지금부터 이 탄을 떨어뜨리는 사람은 남을 죽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 총알을 만지작거리던 사유리가 모의탄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당황한 신소율도 역시 모의탄을 떨어뜨렸다.

호랑이 교관은 "누구야? 탄 떨어트린 게"라며 폭발했고, 신소율은 "죄송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교관은 "내가 실수로 탄을 떨어뜨려 남을 죽여도 죄송하다는 말이 나오느냐"라며 불길을 토해냈다.

이날 교관은 이미 배웠던 사격 자세로 30초간 대기하라는 벌을 줬다. 하지만 여군들은 5kg에 육박하는 총을 버거워했다.

여군 멤버들이 30초를 빠르게 세자 교관은 "우리나라 초시계가 이렇게 빨리 돌아갔나? 견착 똑바로 하라"라고 몰아붙였다. 한그루는 "지옥 같은 훈련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 사나이 신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