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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10월 A매치 발탁에 가장 유력한 K리거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그러나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은 외면했다. 29일 발표된 쿠웨이트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10월 8일),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10월 13일)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에 김신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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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일정 조정을 강력하게 반대한 구단도 있었다. FA컵 4강은 일정대로 치러지게 됐다. 단, 조건이 있었다. 4강 팀은 축구협회 측에 소속 팀 선수들에 대한 10월 A매치 발탁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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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도 K리그 팀들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골키퍼 김승규를 제외하고 정동호와 임창우는 호출하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임창우는 최근 경기를 뛰지 못해 제외할 수밖에 없었다. 대신 올 시즌 기복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김창수를 합류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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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에선 김신욱이냐, 지동원이냐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지동원을 한번 더 불러 점검을 가까이서 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지동원의 출전 시간이 늘었다는 부분도 선발 배경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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