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미리 보고 개념 잡는 국어' 시리즈의 확장책 2종을 출간한다.
이 책은 초등 국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초등 맞춤법'과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로 구성됐다. '초등 맞춤법'은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과 예외 규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다양한 발음 규칙을 가진 낱말을 모아 한글 맞춤법의 규칙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올바른 의사 표현 능력과 글쓰기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는 독서는 좋아하지만 감상문 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표현하는 법을 일러준다. 편지, 동시, 그림, 마인드맵 등 다양한 형식의 독서감상문을 접하며 흥미를 느끼게 한다. 창작동화부터 예술책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책과 그에 따른 감상문을 제시하여 독서 후 표현의 범위를 넓혀준다.
미래엔 아이세움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미리 보고 개념 잡는 국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초등학생 국어 학습에 필수인 확장책 2종을 후속 출간했다"며 "초등 국어 교과와 연계 학습이 가능하며 표현력과 사고력이 향상되어 올바른 학습 습관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초등 국어 기초 실력 확립에 도움을 주는 학습서 '미리 보고 개념 잡는 국어' 시리즈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국어교과서의 개발책임자인 서울교육대학교 이재승 교수 등 교과서 집필진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만들어 실제 교과 과정이 충실하게 반영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개념에 대해 미리 이해하고 스스로 평가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