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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은 "지난 4개월동안 모든 스태프들과 감독님, 배우들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들어갈 땐 이거 언제 끝나나 싶은데 막상 들어가면 눈 깜짝하는 사이에 끝나요.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른 것 같고, 그만큼 작업이 굉장히 재미있었고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김상호 역시 "매번 촬영 끝나면 '잘 끝났나?'라는 생각이 들고 시원섭섭합니다. 내년쯤 개봉을 한다니 기대해 주세요. 개봉하면 시간되시면 와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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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옥에서 온 편지'는 배우 김명민과 김상호를 비롯해 김향기, 김영애, 성동일까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김명민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신이 내린 사무장으로 불린 브로커로 통하는 '최필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최필재'는 의문의 편지 한 통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를 추적하게 되는 인물이다. 김상호는 홀로 딸을 키우면서 착실하게 살아왔지만, 의문의 사건에 휘말려 감옥에 간 택시기사 '권순태'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다. 또 '늑대소년' '우아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향기가 '권순태'의 딸 '권동현' 역을 맡아 김명민, 김상호와 호흡을 맞춘다. 이 밖에도 김영애, 성동일, 김뢰하, 박혁권, 오민석, 신구 등 충무로의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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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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