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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은 반대였다. 나경복은 당당하게 전체 1순위에 지명됐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2016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나경복의 이름을 우렁차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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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경복은 1년 뒤 드래프트를 바라봤다. 대학 졸업반 때 프로 무대에 뛰어들길 원했다. 나경복은 "이번 드래프트에 나오지 않으려 했지만, 최천식 감독님의 권유로 생각을 바꿨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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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경복의 롤모델은 최홍석(우리카드)와 전광인(한국전력)이다. 최홍석과 한솥밥을 먹게 된 나경복은 "프로는 대학과 또 다른 무대다. 최대한 빠르게 적응해서 정상 궤도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돋보이려고 하지 않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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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배구선수들의 취업률은 72.2%(36명 참가, 26명 지명)에 달했다. 66.6%(42명 참가, 28명 지명)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5.6%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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