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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김 감독 외에도 함께 심사위원을 맡은 아누락 카시압 감독,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 영화평론가 스테파니 자카렉과 심시위원장을 맡은 실비아창 감독,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킨스키는 이날 "BIFF는 세계적 이벤트다. 이렇게 심사위원으로 올 수 있게 돼 꿈만 같다"고 말했고 심사위원장 실비아 창은 "BIFF에는 항상 오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초청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 BIFF는 아시아 영화인에게는 통과의례와 같은 곳이다. 어느덧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가 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모더레이터로 참석한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벅차올라 잠시 마이크를 잡겠다. 이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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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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