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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 인근의 한 마을에 거주 중인 한국인 교민 부부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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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편은 자택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고, 40대 부인은 피신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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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8월 19일에는 칼라바르손 인근에 있는 카비테주 실랑 마을의 가정집에서 한국인 교민 나모(64) 씨와 부인 김모(60)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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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보내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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