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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 실내사격장에서 권총과 실탄을 탈취해 도주했던 범인이 4시간만에 검거됐다. 그는 이 사격장을 사전 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탈취를 준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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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50발을 지급받아 사선에 선 홍씨는 20발을 쏜 뒤 주인 전씨을 흉기로 위협하며 총기를 탈취했다. 권총은 금속 안전고리에 걸려있었지만, 별도의 잠금장치는 없었다. 전씨는 총기 탈취 과정에서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홍씨는 실탄 8발이 든 권총 1정과 실탄 11발을 소지한 채 사격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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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홍씨는 이미 지난 1일 사격장을 방문, 범행을 시도했었던 정황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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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홍씨는 경찰 조사에서 "원래 1일에 총기를 훔치려 했지만, 이날 직원이 2명이라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라고 진술했다. 홍씨는 3일 다시 사격장을 찾은 뒤, 직원 2명 중 1명이 슈퍼마켓에 간 빈틈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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