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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경기 시작과 함께 알파 뱅글라의 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으나, 1쿼터 중반부터 오리온의 포워드진에 연속으로 돌파를 허용하며 12-21로 리드를 빼앗겼다. 2쿼터 들어서도 오리온의 헤인즈와 문태종에 연속 득점을 허용한 전자랜드는 야투 성공률이 40%를 밑도는 바람에 추격의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을 34-51로 뒤진 채 마친 전자랜드는 3쿼터에서도 선수들의 약속된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아 점수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특히 안드레 스미스의 공격이 내외곽에 걸쳐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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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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