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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26)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5번홀(파5) 버디로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8번홀(파4) 버디로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성현은 10번홀(파5) 3퍼트 보기로 주춤했지만 11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박성현은 13번(파4), 1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김해림 김지현과의 공동 선두 그룹을 탈출, 다시금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15번홀(파4)에서 2단 그린에서 첫 퍼트가 너무 길어 1타를 잃어 1타차로 쫓겼지만 17번홀(파3) 버디로 다시 2타차 선두로 나서면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18번홀(파4)에서 1.5m 파퍼트를 놓쳤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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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희원(24)은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12번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 한 볼이 바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프로 데뷔 첫 홀인원을 기록한 정희원은 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K9 승용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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