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소속팀이 전부 2015시즌 '가을야구'를 치른다.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4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류현진의 LA 다저스는 일찌감치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그리고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다. 류현진과 강정호는 부상 이후 수술로 포스트시즌 출전은 불발됐다. 추신수만 두번째 가을야구를 직접 그라운드에서 맛볼 수 있는 상황이다.
텍사스의 AL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상대는 동부지구 우승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9일 1차전이 열린다. 텍사스가 페넌트레이스 승률에서 밀려 토론토가 홈 어드밴티지를 누린다. 토론토 홈에서 먼저 1,2차전이 열린다.
AL 최고 승률로 중부지구 정상에 오른 캔자시스티 로열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뉴욕 양키스-휴스턴) 승자와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대결한다.
NL 승률 2위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상대는 동부지구 우승팀 뉴욕 메츠(승률 3위)다. 다저스가 승률에서 앞서면서 홈 어드밴티지를 차지했다. 두 팀의 1차전은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피츠버그는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해 시카고 컵스와의 NL 와일드카드 결정전(8일)서 승리해야 한다. 피츠버그가 승률에서 앞서면서 홈에서 컵스와 단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피츠버그가 컵스를 제압하면 디비전시리즈에서 NL 최고 승률팀이자 중부지구 챔피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만나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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