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즌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누가 차지할까.
올해 메이저리그 '가을야구'에 초대받은 팀은 총 10개팀이다.
아메리칸리그에선 캔자시스티, 토론토, 텍사스, 뉴욕 양키스, 휴스턴이고, 내셔널리그에선 세인트루이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 피츠버그, 시카고 컵스다.
캔자스시티와 세인트루이스가 양대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AL의 토론토와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와 함께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했다. 양키스와 휴스턴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단판)에서 맞붙는다.
NL의 다저스와 메츠는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했다. 피츠버그와 컵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갖는다.
미국 스포츠채널 CBS스포츠닷컴은 5일(한국시각) 스포츠라인 프로젝션 모델을 인용해 캔자스시티(22.2%)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그 다음은 세인트루이스(16.7%) 토론토, 다저스(이상 14.3%) 메츠(11.1%) 양키스(10%) 휴스턴, 피츠버그(이상 7.7%) 컵스(6.7%) 텍사스(3.2%) 순이다.
류현진의 다저스가 공동 3위, 강정호의 피츠버그는 공동 7위, 추신수의 텍사스가 10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