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서영주가 영화 '밀정'에 합류한다.
김지운 감독 연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작의 신작 '밀정'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단체 의열단과 그를 둘러싼 투사들의 치밀한 전략, 인물들의 배신과 음모를 담은 영화로, 앞서 송강호, 공유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서영주는 2012년 만 15세 나이에 첫 데뷔영화 '범죄소년'으로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차세대 기대주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로 주목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연극 '에쿠우스'에서 세계 최연소로 알런 역을 맡으면서 만 17세라고는 밑겨지지 않을 만큼 다양하고 폭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서영주는 "김지운 감독님과 송강호, 공유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로도 영광이며 연기에 있어서 큰 배움의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영화 '밀정'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밀정'은 일제 강점기를 재현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10월에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영주는 연극 '에쿠우스'의 11월 1일 마지막 공연 이후 본격적으로 중국과 한국 촬영 분에 합류하게 된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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