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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은 "자택은 애들과 내가 그대로 사는 것으로 하고 아이들 아빠가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부부는 사실상 별거 상태로 송종국은 따로 나가서 산지 2년 가까이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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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협의 과정 중에서 부부는 아이들이 상처입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힘들지 않을까 싶어 법원에 접수를 할 때도 조용히, 조용히 했다"며 "원래 아이들이 방학을 하고 나면 기사를 나가게 하려고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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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해왔다.'아빠 어디가'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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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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