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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형우는 신은수가 자꾸만 자신을 피하자 "언제까지 이럴 거냐. 다가가면 물러서고. 넌 영원히 이 거리 유지할꺼냐. 언제까지 날 피해다닐꺼냐"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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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형우는 "진짜 내 마음 몰라서 그래?"라고 화를 냈고, 신은수는 "나도 내 마음을 모르는데 네 마음을 어떻게 알아"라고 속마음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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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형우는 "나 너 좋아해. 이미 너도 알고 있어. 너도 나 좋아해"라며 말했고, 신은수는 그제야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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