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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티는 올시즌 밀란의 부진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지금 밀란의 문제는 감독이 아니다. 나폴리 전에서 밀란 선수들의 플레이는 끔찍한 수준이었다"라며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밀란을 서서히 바꿔가고 있다. 다만 결과가 좋지 않을 뿐"이라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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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밀란의 핵심 수비수였던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도 "감독의 책임이 없진 않겠지만, 그보다는 선수들이 따라주지 못하는 게 문제"라며 "나와 파올로 말디니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프랑코 바레시와 마우로 타소티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 알레시오 로마뇰리는 혼자 싸우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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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이날 경기 후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와 만나 "선수만 탓하는 것은 부당하다. 비난받을 건 알지만 할말은 해야겠다"라며 "AC밀란은 구단 수뇌부부터 달라져야한다. 돈을 쓰려면 맨시티나 파리생제르맹(PSG)만큼 써야한다"라고 작심 발언을 쏟아내 이탈리아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구단 수뇌부는 혼다에 대한 징계는 물론 방출까지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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