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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슈틸리케 감독이 어떤 전술로 쿠웨이트를 상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단 슈틸리케 감독은 쿠웨이트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른 조를 본다면 조 2위가 승점 9인 팀은 없다. 따라서 우리 조에서는 조 2위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조 2위로 올라간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고, 조 1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비춰보면 승리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라오스-레바논전에서 재미를 본 4-1-4-1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높다. 슈틸리케호는 4-1-4-1로 2경기에서 무려 11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수원)-기성용(스완지시티)-정우영(빗셀 고베) 역삼각형 조합이 위력을 발휘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이 빠지는 대신 패싱력에 장점을 보이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이 그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4-1-4-1 카드가 유력해 보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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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내일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 우리 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온 만큼 자신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4-1-4-1과 4-2-3-1 두 개의 선택지 속에 최종예선행의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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