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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수 조갑경은 이경실이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이경실이 예전에는 술을 안 마셧다"며 "이경실이 '우리 맥주 한 잔 할래?'라고 말한다. 예전에 비하면 너무 큰 변화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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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 생활의 불편하고 내 생활이 불안정하니까 사람들을 만나 얘기하는 것도 가식적일 수도 있다. 마치 불편한데 편안한 것처럼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런 내 모습이 싫어 사람들을 안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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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은 "성격인거다. 그때 당시에 내가 사람들에게 만나자고 하면 상대방이 귀찮아 할 것 같았다. 특히 연예인들은 그렇다"며 당시 외롭게 버텨냈던 힘든 시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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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이 붉어진 이경실은 잠시 동안 슬픔을 참으며 "나한테 손을 뻗어줬으면 하는데 '나한테 손 좀 뻗어줘'라는 말이 안 나왔다. 왜냐하면 그들은 행복하게 사니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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