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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한국이 고전 끝에 쿠웨이트를 꺾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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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과 이청용의 빈 자리에 구자철과 남태희를 기용하는 한편, 최전방에 석현준을 세웠다. 쿠웨이트는 FIFA랭킹 128위인데다 지난 10년간 한국이 5승1무를 기록중인 팀이었지만, 슈틸리케 감독의 방심하지 않는 면모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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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한국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권창훈과 석현준이 잇따라 기회를 놓치며 추가골에 실패했다. 반대로 쿠웨이트의 반격이 잇따라 한국을 급습했지만,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이 빛난 끝에 가까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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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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