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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바텀 라인에서의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것이 결국 SKT의 승리 포인트가 됐다. EDG의 정글러 '클리어러브'가 자신의 레드 버프를 포기한 후 바텀 라인으로 진출해 SKT의 바텀 듀오를 위협했지만, 선취점을 얻는데 실패한 것. 이러는 사이 SKT의 정글러 '벵기' 배성웅은 상대 레드 버프를 먹은 후 탑 라인으로 진출, 탑 라이너 '마린' 장경환을 도우며 상대편 탑 '어메이징제이'를 제압하며 첫 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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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SKT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EDG로선 5개월만에 완전히 전세를 역전당하면서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8강에 오르는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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