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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맘 컨퍼런스는 광고인 박웅현, 워킹맘 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강의에 이어 일맘 최은경 아나운서, 튼튼아저씨 이석우, 유한킴벌리 김해숙 상무, 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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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은 워킹맘 2000명에 설문조사 결과 일맘 스트레스와 고민의 원인이 5위 '돈', 4위 '시댁', 3위 '직장', 2위 '남편', 1위 '육아와 가사'라고 밝히며, 일맘의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다른 시각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 소장은 남편의 시각에서 도와주고 싶지만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모르는 남자들을 정확하게 알고, 일맘들은 구체적으로 남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명령조가 아닌 "A할래? B할래? 처럼 '빨래할래? 설거지할래?'와 같은 선택권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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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소장은 '미안해'가 아니라 '고마워'라고 바꿔 말할 수 있는 당당한 엄마, 더 치열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일맘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함께 참석한 이석우 튼튼아저씨는 "힘드시겠지만 일맘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멋진 여자다 생각하면서 다시 오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셨음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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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유한킴벌리 여성위원회 회장 이호경 전무는 "경력단절을 막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일맘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주최하게 되었다"며 "나를 사랑하고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가정도 행복하기 때문에 내가 먼저 행복한 일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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