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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은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의 'The Whole Nine Yards'가 원곡이며, 이 곡을 작곡한 일본 드라마 및 영화 OST계의 거장 요시마타 료(Yoshimata Ryo)는 박기영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하며 전세계 최초로 리메이크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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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어느 멋진 날'은 작사가 김선미와 박기영이 함께 노랫말을 붙여 원곡의 감동을 더했으며 한글버전을 비롯해 영어, 허밍버전의 'Starry Wind'까지 총 3가지 버전으로 앨범에 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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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스윗하고 행복해지는 목소리"라 극찬했던 박기영은 tvN 예능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2'에서 우승을 차지해 클래식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4년간 성악 대가들로부터 정통 클래식 발성을 사사하며 보컬적 변화를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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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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