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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진현이 경쟁에서 뒤처졌다. 7월 일본 J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했다. 쇄골 골절이었다. 동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낙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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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3일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에는 골키퍼 판도에 작은 파장이 일어날 전망이다. 김승규가 슈틸리케호를 떠났다. 14일 소속팀의 FA컵 준결승을 치르기 위해 쿠웨이트 원정에서 돌아온 뒤 울산으로 복귀했다. 친선경기이긴 하지만, 남은 수문장인 권순태와 정성룡(30·수원)에겐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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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태보다 더 절실한 이는 정성룡이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이후 A대표팀 세 번째 골키퍼로 밀렸던 그가 자메이카전에서 출전 기회를 잡을 경우 약 1년여만에 A매치를 치르게 된다. 정성룡은 지난달 초 4주간 군사훈련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뒤 실전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린 정성룡은 클래식 3경기 중 2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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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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