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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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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은 '나홍주' 역을 맡게 됐다. 티셔츠 한 장을 걸치기만 해도 곧바로 화보가 되는 환상적인 외모의 소유자로 일명 '제비'다. 수많은 여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이지만 실은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는다.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고단한 삶이었지만 명석한 머리로 피나게 공부해 의대까지 들어갔다. 하지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고, 출소했을 땐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딸만 남겨져 있었다. 그 때부터 '제비'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다 나라를 만나면서 점차 자신이 잃어버린 소중한 무언가를 찾고 싶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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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역은 유호린이 맡았다.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이 시대 최고의 엄친딸이며 선 시장에서 1순위 신부감이다. 타고난 미모와 패션 감각으로 입는 옷과 드는 가방은 연예인보다 더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다. 풍족하게 자라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순수하다. 소유욕이 강해서 원하는 건 반드시 가져야 직성이 풀린다. 미국 유학 중에 선우를 만나 사랑하게 됐다. 그가 가난한 집안의 장남이란 사실을 알았지만 그저 내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 남자, 내가 목숨 걸고 사랑할 남자면 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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