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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벌어진 잉글랜드와 리투아니아의 유로 2016 조별리그 E조 10라운드를 유심히 관전 했다. 잉글랜드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22·스토크시티)를 지켜보기 위해서 였다. 이날 버틀랜드는 A매치 첫 선발출전 했다. 대선배가 지켜보는 가운데 버틀랜드는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팀의 3대0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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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스는 후배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잉글랜드대표팀의 일원이 되는 것은 긴장되는 일이다. 하지만 부담을 이겨내야만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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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스의 버틀랜드 사랑에는 이유가 있다. 뱅크스는 1967년 스토크시티에 입단했다. 스토크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총 250경기에 출전했다. 73번의 A매치를 소화했다. 잉글랜드 축구역사상 최고의 수문장이다. 뱅크스는 자신이 뛰었던 팀에서 활약하는 후배가 마냥 대견스럽다. 뱅크스에게도 버틀랜드의 A매치 첫 선발출전은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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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스의 바람대로 버틀랜드가 자신의 뒤를 잇는 골키퍼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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