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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든다. 황의조(성남)가 원톱으로 공격 선봉에 선다. 2선에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재성(전북)이 위치한다. 기성용은 수비형에서 공격형으로 전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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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9월 A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그는 10월 10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2대0 승)에서 첫 지휘봉을 잡았다. 슈틸리케호는 오랜만에 아시아의 쳇바퀴에서 이탈한다. 한국은 올해 아시아권이 아닌 팀과 단 한 차례 격돌했다. 3월 31일 뉴질랜드전(1대0 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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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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