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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영애(나영희 분)는 신은수(김새론 분)의 가방에서 비자금 사본 문서가 나오자 신은수를 납치했고, 신기사에게 당장 원본을 가져오지 않으면 앞으로 딸은 못 본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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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정기를 검찰에 고발한 신은수의 아버지 신기사는 가기 꺼려했지만 결국 신은수의 설득에 장례식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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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밖으로 나온 정인기는 김병세의 측근들에게 매를 맞게 됐고 이를 지켜보던 김새론은 "우리 아빠가 뭘 잘못했냐"며 "아빠는 날 구하려가 그랬다"고 소리쳤다. 정인기는 눈물을 흘리며 김병세를 고발한 것을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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