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 유도선수 김미정이 아들에게 밭다리 기술을 쓴 사연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이 유도 두 번째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도부 멤버들의 훈련을 위해 한국 여자유도의 전설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96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민선이 출연했다.
이에 강호동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떠오른다. 엄마가 김미정이고 아빠가 김병주다. 아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미정은 "아들이 덩치가 크다. 중학교 1학년 때 혼을 내는데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갔다. 그런데 아들이 '엄마 말로 하시죠' 이러더라. 난 정말 드라마에서만 듣는 대사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내게 벌어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김미정은 "그때 순간적으로 밭다리 기술을 썼다"면서 "가족에게 이 기술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한 뒤 고세원과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는 씨엔블루 이종현, 배우 이훈, 이재윤, 고세원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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