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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부를 돕는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은 강동원은 김신부에게 선택된 후 점차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최부제의 모습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 직접 자청해 가톨릭 사제와 함께 지내며 캐릭터에 대해 연구한 강동원은 "신부님과 5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많은 대화를 나눴다. 신학교 과정과 신부님이 되기 위한 과정을 배우면서 내가 이 캐릭터의 짐을 어느 정도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됐다.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던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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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5일 개봉. suzak@sportschosun.com·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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