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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지난 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특히 '선덕여왕' '부활' '마왕' '적도의 남자' 등에서 강인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엄포스'라는 별명을 얻었던 엄태웅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전혀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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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근무하셨던 충북 제천의 학교를 찾아 아버지의 자취를 좆기도 했다. 그는 그곳에서 아버지의 동료들에게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들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버지에 대한 아픔을 간직한 그가 아버지가 돼 자신에 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지온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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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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