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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싸웠다. 히어로즈 선수단은 충분히 박수 받을 만 하다. 우선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연장 혈투 끝에 이긴 것이 데미지로 작용했다. 이날 조상우는 올 시즌 최다인 4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이 때까지는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었지만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48개의 공을 던지면서 지쳐갔다. 이후부터 그가 등판할 때마다 던진 공은, 팬들에게 익숙한 엄청난 직구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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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 앞서 전력에서 이탈한 김영민의 공백도 컸다. 그는 올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지만 시즌 막판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있다. 만약 김영민이 있었다면... 넥센의 가을 야구는 더 강력했을 것이다. 염 감독도 이 부분을 두고두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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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무리 조상우가 너무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빼어난 투수다. 그 동안 특급 투수 반열에 올라선 선배들 가운데 위기와 고통, 눈물 없이 최고가 된 선수는 없다. 억울하고, 화나고, 잠도 잘 못 잘 테지만 조상우가 이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더 큰 선수로 성장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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