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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부는 GS칼텍스의 완승이 예상됐다. 표승주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1세트 초반 기선을 제압한 GS칼텍스는 캣벨과 이소영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현대건설은 서브 리시브 불안으로 힘도 써보지 못하고 1세트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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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세트부터 분위기가 현대건설 쪽으로 넘어갔다. 좀처럼 공격에서 실마리를 풀지 못하던 황연주의 공격 성공률이 높아졌다. 1세트에서 23.1%의 공격 성공률을 보인 황연주는 2세트에서 18.2%로 저조한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3세트에는 40%까지 성공률을 끌어올렸다. 또 센터 김세영도 3개의 유효 블로킹으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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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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