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칼둔 알 무바락 맨시티 회장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우승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트로피는 맨시티의 현실적인 목표"라고 운을 뗀 뒤 "지난 시즌과 같은 무관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후통첩이다.
Advertisement
무바락 회장은 "우리는 페예그리니에 대해 최대한 믿음을 줬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리그 2위에 머물렀다. 우리는 더 높은 곳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완곡하지만 뼈가 있다.
Advertisement
이 신문은 페예그리니 감독이 올 시즌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실패할 시 경질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는 내년 여름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Advertisement
14일 맨시티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시즌 연말 결산보고서를 공개했다. 구단 수익이 1070만파운드(약187억원)를 기록했다. 2008년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매출액도 3억5100만파운드(약6145억원)를 돌파했다. 이 역시 최초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에서 선두(승점 18)를 달리고 있지만, 2위 아스널(승점 16)과 차이가 근소하다. 리그 초반의 모습이 점차 퇴색되고 있다.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에서 3위로 처져있다. 두 대회에서 성과가 미진할 시 맨시티 살림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굴리는 돈의 단위가 크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대치도 높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