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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8회 방송 말미 '폭탄녀'에서 '초미녀'로 변신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황정음을 향해 드라마와 캐릭터 관련 질문이 쏟아졌고, 이에 황정음은 V앱 스페셜 라이브를 시청하는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며 솔직 돌직구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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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제를 모았던 '자일리톨 앞니 씬'에 대해서는 "대본을 보면서 나 스스로도 빵 터졌다. 그 씬을 잘 살리고 싶은 욕심이 컸다"면서 즉석에서 윗입술로 이를 가리며 화제의 '자일리톨 앞니 씬'을 재연하면서 폭소를 터트리고는 이내 "오늘 화장을 했으니 (이런 모습은) 그만 보이겠다"고 너스레를 떠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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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본인에게 힘을 주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본이 재미있으면 힘이 나는 것 같다. 빨리 연기하고 싶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진다"며 "예전에는 연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고, 무서웠는데 어느 순간 연기가 제일 재미있고, 없으면 안 되는 그런 존재가 된 것 같아서 신기하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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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배우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지에 대한 질문에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기회가 된다면 하정우와 연기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훌륭한 연기자가 되는 게 꿈이라며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겸손하되,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꼭 있어야 하고, 뭘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고, 한번 시작한 일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이고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깜짝 출연을 희망하는 배우에 대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지성 오빠"라고 답해 카메오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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