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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스플릿 무대가 열리기 전까지 21승5무7패(승점 68)를 기록, 2위 수원 삼성(승점 60)에 승점 8점차로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5경기가 남았지만, 전북은 승점 8점(2승2무)만 획득해도 네 번째 별을 달게 된다. 최근 6년간 4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2년 연속 우승은 일화 천마(1993~1995년), 수원 삼성(1998~1999년), 성남 일화(2001~2003년) 이후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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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우승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에 초점을 맞춘 황선홍 포항 감독도 "전북이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학범 성남 감독도 전북의 우승을 기정사실화했다. 김 감독은 "산술적으로 전북은 우승과 ACL행 티켓을 가져갔다고 본다. 수원도 그렇다"고 했다. 최용수 서울 감독도 전북의 우승을 점쳤다. 최 감독은 "'1강' 전북이 유리하다. 높은 순위를 유지해나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최강희 감독님께서 대단하신 것 같다"며 엄지를 세웠다. 조성환 제주 감독 역시 "전북이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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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승 경쟁 외에도 관심을 받았던 주제는 영플레이어 예측이었다. 영플레이어상은 신인왕 대신 2013년부터 도입된 상이다. 프로 데뷔 3년차 이내, 만 23세 이하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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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도 'K리그 대세' 권창훈을 적극 추천했다. 서 감독은 "요즘 K리그와 대표팀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권창훈이다. 경기력이나 능력이나 확실히 권창훈이 영플레이상을 수상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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