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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관심사는 역시 이승우(17·바르셀로나 B)다. 이승우는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이후 나이보다 빠르게 인판틸 A(13~14세팀)-카테테(15~16세팀)-후베닐(17~18세팀)로 승격했다. 7월 바르셀로나 B팀 입성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 B는 성인팀이다. 현재 3부리그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가 풀리지 않아 내년 1월까지는 경기에는 뛸 수 없다. 하지만 훈련을 함께하며 성인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승우를 '리틀 메시'라고 부르며 크게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도 유스팀 및 B팀을 거쳐 2004년 1군에 데뷔했다. 카를레스 푸욜(37·은퇴)과 사비 에르난데스(35·알 사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1·바르셀로나) 등도 B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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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도 상대팀들은 이승우 봉쇄에 나설 것이다. 이승우가 마주할 수비수들 역시 아시아권과는 차원이 다르다. 체격 조건이나 개인기, 경기 경험 등에서 한 수 위의 상대들이다. 이승우로서는 국제무대에서도 자신이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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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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