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욱의 공격 리바운드 2개가 컸다."
창원 LG 세이커스가 7연패를 탈출했다. LG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맹활약한 트로이 길렌워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를 보여준 최승욱, 주지훈 등 백업 포워드들의 활약 속에 82대78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탈출했고, KCC는 3연패에 빠졌다.
LG 김 진 감독은 "어려운 경기에서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고 말하며 "실수도 있었지만 마지막 상대보다 집중력 측면에서 앞섰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다 잘해줬지만, 4쿼터 최승욱이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 2개를 해준 게 승인이다. 주지훈도 수비를 잘해줬다. 백업 멤버인 두 사람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날 13득점하며 분전한 브랜든 필즈에 대해서는 "적극성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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