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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식이 밴드가 뽑은 노래는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정기고와 소유의 듀엣곡인 '썸'이었다. 하지만 중식이 밴드는 "요즘 노래를 잘 모른다"며 자신들의 자작곡인 '선데이 서울'을 불렀다. 한 마디로 다른 참가자들이 모두 따르는 룰을 어긴거다. 하지만 그런 중식이 밴드를 향한 어떠한 패널티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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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엄연히 룰이란게 존재한다. 참가자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과감히 도전장을 냈다는 것 자체가 오디션 프로그램이 만든 룰에 따르겠다는 의미다. 중식이 밴드는 자신들의 자자곡을 부름으로써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노래를 익히는 시간이나 연습 시간이 훨씬 많았다. 자신들이 익숙하지 않은 노래를 부르게 된 것 중식이 밴드 뿐 아니라 다른 참가자 모두 마찬가지다. 익숙하지 않은 노래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곳, 익숙한 자신의 자작곡을 부르고 싶은 참가자들은 많았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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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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